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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칭찬하는 것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아이에게 스스로를 존중하는 법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겁니다.

칭찬은 부모가 보이는 존중의 시범입니다.

자신을 존중할 줄 모르면 성공은 할지 몰라도 결코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칭찬은 아이가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도록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느끼게 합니다.

나쁜 칭찬이 있다면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칭찬입니다.

칭찬의 노예가 되도록 만드는 칭찬이지요.

대부분의 칭찬은 아이가 스스로를 존중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런데 결과를 가지고 칭찬하면 아이는 결과를 얻는 데에만 매달릴 수 있답니다.

과정과 동기에 대한 칭찬이 중요하며, 부모가 평가하는 입장에서 칭찬하지 않으려 해야 합니다.

아이를 존중하는 부모라면 이런 칭찬은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가 듣는 곳에서 부모 스스로를 칭찬해보세요.

낯간지럽다고요?

부모가 자신을 칭찬하는 것을 보고

아이는 스스로를 격려하는 법을 배웁니다.

부모도 자신을 칭찬하기 위해

스스로를 더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는 아이에게 어떤 칭찬을 하고 있었는지,

칭찬을 잘 하는 부모였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결과만을 보고 칭찬하지는 않았는지,

내 칭찬으로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이제 아이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는 칭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긍정적인 칭찬을 해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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